롯데칠성음료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과즙음료 '델몬트 코알코알 코알라'를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망고(오렌지+제주감귤+망고)ㆍ포도사과(포도+사과)ㆍ딸기키위(딸기+키위) 등의 혼합 과즙 음료 3종이다.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돼 있으며 보존료와 인공색소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35ml의 신규 페트용기에 Push-Pull(푸시풀)캡을 적용, 내용물 흘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코알라 캐릭터들은 롯데칠성의 자체 개발로 캐릭터별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랑해 코알라' '고마워 코알라' '축하해 코알라' '미안해 코알라' 등 코알라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CF를 통해서도 어린이들을 찾아가 스토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캐릭터 로열티 강화를 노리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번 '델몬트 코알코알 코알라'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어린이들이 밀집하는 놀이공원 등에서 다양한 샘플링과 이벤트행사를 열어 침체기에 빠진 어린이음료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500원(235ml 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