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2009년도 직원 신규채용 실시

입력 2009-04-09 13:23

새로운 경영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채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9일 2009년도 직원 신규채용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전문 직종별 총 57명으로 공개경쟁을 통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응시원서는 2009년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10일간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전산직, 약사 등 전문인력과 요양직 일반분야를 모집한다.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필기시험 과목을 공통과목과 전문인력별 간호학, 전산학 등 전공부분으로 다변화 했으며, 요양직 중 일부는 전공에 관계없이 전문상식 등 직무종합수행능력평가로 선정했다.

또한 채용에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효행 및 선행분야 수상자를 우대해 정부의 공공부분 고용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공모를 통한 지역주의 채용을 배제했다.

아울러, 공단은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직 및 전문연구위원(변호사) 11명에 대한 전문직도 공모를 시작했으며, 4월14일부터 4월2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