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지난 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제1회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부터 △생산성 제고 △조직 및 업무 효율화 △민간부분 지원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우수사례를 모집했으며 설명회와 사례 발굴 컨설팅을 지원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38건 중 6개 사례가 1차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내·외부위원 4명이 계획성·공공성·효과성·도전성을 중심으로 사례별 성과발표·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심사했다.
그 결과 리조트 음식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해 자원화 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향후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까지 제시한 신사업지원팀의‘환경정화곤충 동애등에를 이용한 음식물 자원화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
심사에 참여한 유재만 전략본부장은 “외부평가위원도 함께 심사해 우리 사업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심사의견을 토대로 사업을 더욱 내실화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잘 추진해 경영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경영성과 우수사례 발굴을 매년 지속 시행해 강원랜드 관점을 넘어 리조트 방문 고객, 나아가 공공기관을 바라보는 국민의 관점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