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생산량 감소 관측에 2%대 하락

입력 2022-11-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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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출처=네이버 금융)

애플이 연일 하락세다.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2.63% 하락한 144.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애플은 1.96% 하락한 바 있다.

애플의 하락은 아이폰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아이폰 프로 생산 부족분이 600만 대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등을 우려한 인력이 이탈한 데에 따른 것이다.

테슬라는 하락장 속에서도 전 거래일보다 0.03% 상승한 182.9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최근 모델3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인기 있는 차종 중 하나다.

또 전기 트럭인 테슬라 세미를 정식으로 출시한 것 역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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