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8일 역삼동 메리츠화재 본사에서 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복, 등록금, 교재구입비, 학원비 등의 학습증진비와 지역아동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원명수 부회장은 "보험업의 근본 덕목인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통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후원에 앞서 임직원들의 급여 자투리 금액으로 조성된 나눔펀드를 통해 심장병·백혈병 어린이를 지원하고, 유니세프 모유수유사업 후원을 통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금융체험 현장학습과 경제캠프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장애우들을 위한 정기적인 홀트일산복지타운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