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北 영향 미미...상승 출발

입력 2009-04-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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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북한 미사일발사 문제에도 불구,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상승마감한 데 따른 투자심리 호전으로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09포인트(1.39%) 오른 445.25를 기록하고 있다.

미사일발사 직후인 6일이 최고조의 긴장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은 1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42%), 섬유의류(3.29%)가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운송(-0.58%)만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중인 가운데 디오스텍(4.91%)과 동서(3.35%)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상한가 11종목 등 620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종목을 더한 226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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