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국제모터쇼가 개막한지 이틀만에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이틀째인 지난 4일 10만2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막 이틀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5만3000명, 둘째날 10만2000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프레스 데이 6650명을 포함해 총 16만165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관람객 중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연인들과 주말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가족나들이 행렬이 줄을 이었다.
한편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입장권 구매 및 입장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모바일 티켓 판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휴대전화에서 312,무선인터넷 버튼(KTF:SHOW 또는 magic n, LGT: ez)순으로 누르면 간편하게 모바일티켓을 휴대전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티켓 소지 관람객은 전용 출입구가 별도로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