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방향성을 잃은 금리..혼조 마감

입력 2009-04-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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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는 3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3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전일보다 8bp 상승한 3.95%, 국고 5년의 경우 전일보다 5bp 상승한 4.62%, 국고 1년의 경우에는 1bp 하락해 2.61%로 마감했다. 10년물은 1bp 하락해 5.05%, 20년물은 1bp 하락한 5.18%로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1bp 하락해 2.71%, 2년물은 1bp 상승한 3.39%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은 전일과 같은 2.43%와 3.10%로 고시됐다.

다음 주 월요일 예정된 추경용 국채 발행 부담이 여전히 국고채 금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5틱 하락해 110.20으로 마쳤다. 증권선물과 은행이 강한 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가 이어지며 반등에 실패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이 2722계약, 은행이 1126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3271계약, 개인이 47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만2601계약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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