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인 ‘미래에셋 DLS 제90회’를 4월6일(월)부터 4월 9일(목)까지 만기2년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DLS 제90회'는 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원금보장상품으로 1년동안의 금가격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130%구간 내에서 벗어나지 않은 경우 1년 시점에 10.2%를 지급하고, 그 다음해 1년동안 최초기준지수의 70%~140%구간 내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2년 시점에도 10.2%가 지급된다.
각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최대 20.4%(연10.2%)의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이만열 상무는 “금은 금융시장 불안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증대와 향후 인플레이션 발생시 헤지 수단으로 매력적인 자산이다.”고 밝혔다.
이번 파생결합증권은 100억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