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한미약품의 '씸바스틴씨알정' 등 10건(의약품)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으로는 ▲고지혈증 환자에서 심바스트 씨알정 40mg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조코정(MSD)과 비교하는 한미약품의 비교임상시험(3상) ▲주요 복부 수술을 받는 환자에서 정맥 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AVE5026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enoxaparin과 비교하기 위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임상시험(3상) ▲넥사바200밀리그람에 대해 간세포암 환자에서의 소라페닙과 TACE (경간동맥 화학색전술) 병용요법의 아시아 지역 연구를 위해 서울 아산병원에서 실시하는 연구자 임상시험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da.go.kr)/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