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

입력 2022-11-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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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상장협은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쌀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81)는 “올해 배추 가격이 너무 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후원 덕에 걱정을 덜었다”며 “따뜻한 밥에 맛있는 김치로 올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장협 임직원들은 또 성금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과 저소득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지파운데이션’에 기탁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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