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이러스 닥터’ 판매 호조

입력 2009-04-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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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3월 1일 출시한 개인용 공기 제균기 삼성 슈퍼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러스 닥터는 삼성전자의 슈퍼청정기술(SPI)을 이용해 공기중의 수분을 분해,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중의 바이러스와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제균한 뒤 자연 소멸되는 방식의 개인용 공기 제균기로 소비자 가격은 22만 9000원이다. 개인용 제품의 공기 제균 범위는 반경 3.3㎡의 공간을 커버한다.

최도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연구소 전무는 “하루의 90% 이상을 실내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안전한 공기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 “바이러스 닥터가 실내공기 질의 혁신을 주도해 일상생활의 모든 공간에 적용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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