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 출시

입력 2009-04-02 11:41

동양생명은 2일 종신보험, 치명적 질병(CI)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과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본인, 배우자 및 자녀포함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통합형 보험으로 사망은 물론 CI, 장기간병에 대한 보장을 평생토록 제공할 뿐 아니라 CI 및 장기간병 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지급한다.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건강체 할인을 받을 경우 5~10%까지 보험료가 내려가며, 보험가입금액이 1억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최고 3%까지 고액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 입원이나 수술비를 평생 동안 보장해주는 종신입원특약, 수술보장특약과 함께 피보험자 사망시 매달 100만원씩 120회를 지급하는 가족수입특약 (1억원 보험 가입시), 의료실손 등도 포함돼 있으며 계약 후에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보험 종류는 CI나 장기간병 발생시 선지급되는 비율에 따라 1종인 50%선지급형과 2종인 80% 선지급형이 있다.

1종은 30세, 20년납, 1억원을 보장 조건으로 남성이 가입시 월보혐료는 19만8000원, 여성은 16만원이며 2종은 동일 조건에서 남성 22만2000원, 여성 18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