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지점개설 계좌 온라인 수수료 0.015%로 인하

입력 2009-04-01 11: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트레이드증권은 1일 지점개설계좌의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수수료율을 0.01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존 은행연계계좌에서만 적용되던 최저수수료를 지점개설고객에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수수료율은 은행개설계좌와 지점개설계좌 모두 0.015%로 정하고, 1일부터 변경된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번 이트레이드증권의 영업점 수수료율 인하는 은행개설계좌에 한해 낮은 수수료율을 제시하는 기존 증권사와 달리 은행개설계좌뿐만 아니라 영업부 및 지점에서 개설되는 계좌의 온라인 수수료율까지 업계 최저인 0.015%로 낮추어 적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날부터 신용융자에 대한 금리도 기존 7일이내 연 9%에서 연 8%로, 8~30일이내 연 12%를 연 10%로, 31일 이상 연 14%를 연 12%로, 1~2% 인하해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아울러 신용융자, 주식담보대출 모두 대여조건을 충족하면 연장횟수에 제한 없이 90일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용융자 금리인하를 기념해 5월29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신용융자 거래고객 233명을 추첨해 최고 50만원 상금부터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별도의 참가신청 절차 없이 이트레이드증권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트레이드증권의 계좌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제일은행, 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의 전국 영업점 및 여의도 영업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4월 중순 강남 테헤란로에 테헤란PB센터를 오픈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