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장에 김기진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는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기진 나라신용정보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08년도 결산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회장단과 이사회를 구성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중앙신용정보 박철수 대표이사가 재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이판암 신한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박정규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여원식 KB신용정보 대표이사, 김시열 SG신용정보 대표이사, 최현기 A&D신용정보 대표이사 등이 선임됐다.
더불어 신규근 F&U신용정보 대표이사와 김성국 기은신용정보 대표이사, 류창섭 대구신용정보 대표이사, 임종석 솔로몬신용정보 대표이사, 정광수 미래신용정보 대표이사, 박종진 고려신용정보 대표이사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오는 2011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