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실시간 채용공고 확인, 입사지원도 가능
PC에서만 가능했던 인크루트 서비스를 이제 모바일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SK텔레콤, SK네트웍스와 손을 잡고 한 단계 더 진화된 취업서비스인 '인크루트 모바일취업비서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모바일 취업비서서비스'는 입사지원, 채용공고 검색 등 인크루트의 주요 기능을 휴대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유일의 서비스다. 휴대폰을 통해 항상 곁에서 한 발 앞선 채용정보 습득과 실시간 입사지원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취업을 위한 ‘비서’를 두는 셈이다.
기존 PC를 통한 취업포털 서비스를 활용하면 검색이 쉽고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공고가 언제 올라올 지, 또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언제 이력서를 보고 면접을 제의할 지 알 수 없어 발빠른 입사지원과 실시간 관리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아쉬움을 '인크루트 모바일 취업비서 서비스'가 풀었다.
'인크루트 모바일 취업비서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이다. 즉, 휴대폰으로 서비스에 접속한 다음 관심기업을 설정하면 해당 기업이 채용공고를 등록할 시 구직자에게 실시간으로 SMS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또 입사지원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를 확인하거나 면접을 제의했을 때도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돼 이용자는 보다 빠르게 면접준비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