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네덜란드 대사와 로널드 우지스터(Ronald Wujister)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 회장을 접견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투자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 분야에 대한 네덜란드 연기금의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 전환을 추구하는 한국 정부의 정책 의지를 알아달라"며 금감원의 녹색금융 활성화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