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통합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UTM' 출시

입력 2009-03-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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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는 소기업(기관)용 네트워크 통합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UTM 50ㆍ7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UTM 솔루션은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VPN 등 개별 솔루션 기능을 통합한 장비로 이를 통해 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하는 종합적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UTM 출시를 통해 VPN(가상사설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트러스가드 UTM 50ㆍ70'는 보안이 취약한 지사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VPN을 통해 전사로 확산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IPS, 통합보안 기능,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능동적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갖췄다.

'트러스가드 UTM' 제품군은 축적된 보안 콘텐츠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 실시간 긴급 대응 체계의 3요소가 결합된 것이 강점이며 특히 국제 특허 출원한 자체 개발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방어 전용엔진을 탑재해 다양한 유형의 DDoS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또 V3와 연동해 보안이 취약한 PC의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하거나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격리 및 자동 치료함으로써 악성코드의 감염 및 VPN을 통한 확산을 차단한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은 "트러스가드 UTM 50ㆍ70은 VPN 사용 고객에게 진정한 통합보안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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