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6분 현재 S&T대우 주가는 전장대비 9.3% 급락한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대우는 미국 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추가 구제금융 요청을 일단 거절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손명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S&T대우의 GM 리스크 및 GM대우 판매 감소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는“GM의 생존여부 불확실성이 커져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