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통화비서 품질 높인다…‘테이블매니저’ 20억 투자 단행

입력 2022-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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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왼쪽)과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가 전략투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AI통화비서 플랫폼 진화를 위해 외식업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테이블매니저’에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KT와 테이블매니저는 이번 전략 투자를 통해 AI통화비서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AI통화비서의 잠재 수요를 새로운 업종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 협력으로 AI통화비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역량 기반의 지속적 서비스 고도화로 매장관리 분야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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