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경식 부원장보, 한국거래소로 이직…23일 퇴임식 가져

입력 2022-09-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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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이경식 부원장보가 한국거래소로 자리를 옮긴다.

23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이경식 부원장보는 이날 퇴임식을 했다. 작년 11월 부원장보로 임명된 이후 10개월 만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경식 부원장보는 한국거래소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거래소 임원직 중 다음달 31일에 임기가 만료되는 자리는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이다.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재준 부이사장은 한국거래소 출신이고,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효제 부이사장은 금감원 출신이다. 두 자리 모두 거래소 이사장 추천 이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이경식 부원장보는 1992년 1월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이후 대우그룹분식회계조사감리특별반, 금융투자서비스국 자본시장법지원반장,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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