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컴투스에 대해 최근 주가가 1달간 30% 가까이 급등했으나 성장하는 산업 내 1위 업체인 동사의 성장성에 비춰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600을 유지했다.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말기의 고사양화로 인해 높아진 이용자의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모바일게임의 개발비용 및 기간의 증가로 이어져 산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러한 진입장벽을 통하여 컴투스와 같은 기존 상위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동사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변화하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 준비된 Player”라며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