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81사 1조5718억원 배당금 지급

입력 2009-03-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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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12월 결산법인 배당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하는 4월 첫째주(3월 30일~4월 3일)는 총 81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SK텔레콤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59사, 아트라스비엑스 등 코스닥시장법인 22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금 지급금액은 1조5718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1조5368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350억원으로 이중 대부분이 증권시장으로 재유입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SK텔레콤(6,820억원) ▲SK에너지(1,968억원) ▲LG디스플레이(1,789억원) ▲에스티엑스팬오션(751억원)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아트라스비엑스(45억원) ▲무학(31억원)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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