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수급부담에 보합권 등락거듭

입력 2009-03-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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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1시 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11포인트(-0.49%) 하락한 425.1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미국증시 상승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430선을 웃돌았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전환하며 지수는 하락했으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억원, 1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프로그램은 각각 84억원, 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운송장비부품(2.33%)과 반도체(2.2%)가 2% 넘게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2.28%)와 섬유의류(-2.4%), 금속(-2.46%), 금융(-2%) 등은 2%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3.24%), 서울반도체(3.28%), 메가스터디(3.7%), 소디프신소재(8.82%)가 상승중이며 태웅(-2.18%), 키움증권(-2.54%), 동서(-3.15%), 태광(-2.88%)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9종목 등 358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5종목 등 568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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