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KB투자證

입력 2009-03-27 08:24

  •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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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7일 LG파워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준 연구원은“LG파워콤의 1분기 매출액은 3435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등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컨센서스 201억원 및 당사 기존 추정치 114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LG데이콤과의 합병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KT-KTF 합병으로 인해 LG데이콤-파워콤의 합병도 행보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LG파워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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