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본격적으로 론칭에 들어가는 상품, 영상물, 정책 등의 품평사이트 '리플쇼'가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플쇼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 포토악보집 품평단 모집 이틀만에 7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
실제로 일반 품평사이트의 참여 인원은 50~100명으로 간단한 댓글로 품평이 끝나는 반면 리플쇼의 품평은 약 5분이 소요되는 주관식 문제를 푸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리플쇼는 ▲소비자 평가 커뮤니티 ▲소비자 품평 ▲사용(체험)기 ▲상품리뷰 및 판매점 소개 ▲소비자 피해 사례 ▲발품 광장 등으로 구성된 공정한 소비자 평가가 가능한 품평 사이트로 지난해 12월에 베타 오픈했다.
현재는 '꽃보다 남자' OST 악보 화보집과 스트리트파이터 게임CD 등을 증정하는 3종 품평과 아이링고 블록시리즈 체험단 모집을 진행중이다.
리플쇼에 참여한 한 기업 마케팅 관계자는 "리플쇼는 기존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단순 댓글 마케팅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방식인 소비자 수행과제를 적용하고 있다"며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장으로 기업 PR과 마케팅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신선한 사이트다"고 말했다.
![[정치대학] 이재명 대안은 김부겸·김동연?…박성민 "둘 다 명분 없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545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