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안철수 좋은 MBA’ 과정 개설

입력 2009-03-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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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가(起業家)’를 키워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민간 씽크탱크인 희망제작소는 안철수 KAIST 석좌교수와 함께 기업가정신을 중점 교육하는 ‘안철수의 좋은 MBA’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철수의 좋은 MBA’는 기업가정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7회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채택한 사례연구 ▲성공한 벤처경영인들과의 만남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의 워크숍 등 현장과 구체적 사례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철수 교수는 한국경제 위기해법으로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청년들이 안정된 직장에만 관심을 쏟기보다 창업과 같은 도전정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이번 과정은 희망제작소 ‘소설디자이너스쿨’ 특별과정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8일 마감된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서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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