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LG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실적호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려스러웠던 핵심자회사 LG전자와 LG화학의 기대보다 빠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할인율이 축소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일주일간 KOSPI대비 4.2% 수익율 상회했으나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최근 외국인 보유지분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수급상의 긍정적인 요인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