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자녀 영어캠프 지원합니다"

입력 2009-03-24 18:56수정 2009-03-24 19:13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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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 최초...여름방학 기간동안 해외문화 체험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고객 자녀의 영어캠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는 4월 말까지 재규어 XJ 또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을 구입하는 출고 고객에게 자녀들의 여름 영어캠프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자녀들의 영어공부 및 선진문화 체험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 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 동안 13~17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스 주니어 캠프'가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명문사립학교인 해로우 스쿨(Harrow School)에서 영국식 고급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해로우 스쿨을 비롯해 런던 및 영국 내 명소들을 견학하는 문화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의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 학생들에게 영국문화체험 및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영어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