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등으로 인해 쉬어가는 모습이 역력했다.
20일 KTB 3년 선물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11.45로 마감됐다.
매매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만 3584계약 순매수를 보여 7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고, 증권은 566계약, 은행은 215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량은 136만490계약으로 증가했고 거래량은 5만2419계약으로 전일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고채 1년물 발행에 대해 재정부와 한국은행이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전일 선반영되어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KTB선물시장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지만 추세적인 움직임보다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