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국내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SKT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스포츠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SKT가 후원하는 선수는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선수를 비롯해 역도의 박혜정 선수, 리듬체조 손지인 선수,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선수 등 4명이다. SKT는 이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선수를 비롯해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 등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SKT는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SKT는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들에게 앞으로 3년간 훈련 지원금 및 국제대회 성적 인센티브 지급, 멘탈 케어·컨디션 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내년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후원 계약을 기점으로 향후 다양한 종목과 선수에 대한 후원을 확대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SKT가 후원하는 4명의 선수는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스포츠 스타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SKT는 선수들이 여러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높이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