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승무원, 위문 연주회 개최

입력 2009-03-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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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비발디의 '사계-가을' 등의 클래식과 '거위의 꿈', '어제보다 오늘 더', 'You raise me up' 등 국내외 유명 가요를 연주했다"며 "양익승 기장과 이지현 캐빈승무원도 객원 오보에, 첼로 주자로 참여해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송 등을 함께 연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된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은 12명의 현직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부터 다채로운 연주회를 통해 문화를 사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실내악 앙상블이 1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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