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0일 삼성테크윈이 하반기부터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끌어올렸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의 소폭 상향조정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538억과 60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이 하반기 실적 개선 부분을 고려, 올해 매출액을 2조 624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삼성테크윈에 대해 ▲환율 및 제품믹스 개선으로 실적 개선 예상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영업이익이 개선 ▲IT섹터에서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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