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총 338억원에 이르는 '2009년 추가경정예산요구(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는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대비, 경제위기 극복 등을 고려해 올해 주요 사업비 3514억원 대비 9.6% 수준의 추가경정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추가경정예산요구안은 ▲학교인터넷망 고도화(150억원) ▲전파자원 실태조사(108억원) ▲통신서비스 품질평가(30억원) ▲방송콘텐츠 제작지원(50억원) 등이다.
추경예산은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27일 국회통과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