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맞서는 토트넘, 손흥민·케인·히샬리송 삼각편대 선발 출장

입력 2022-07-16 19: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토트넘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 시즌 한국 투어 두 번째 경기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전에서 손흥민이 해리 케인, 히샬리송 등과 함께 선발 출장한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비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세비야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한다.

손흥민과 함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케인과 이적생 히샬리송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중원은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맡는다. 라이언 세세뇽과 함께 공격수로 주로 나왔던 루카스 모우라가 양쪽 윙백으로 출장한다. 수비진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주장인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브 비수마와 프레이저 포스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과 맞서는 세비야는 토트넘 출신인 에릭 라멜라와 함께 라마 미르, 파푸 고메스, 루카스 오캄포스, 페르난두, 주앙 조르단, 마르코스 아쿠냐, 호세 앙헬, 카림 레키크, 곤살로 몬티엘, 마르코 드미트로비치가 선발로 나선다.

이반 라키티치, 헤수스 나바스 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