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째 LOL 챔피언 ‘닐라’ 공개됐다

입력 2022-07-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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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161번째 챔피언 ‘닐라’가 14일 본 서버에 추가됐다.

‘닐라’는 추가 경험치 획득 기술을 가진 ‘근접 바텀 딜러’로 설계됐다. 패시브 스킬 ‘영원한 기쁨’으로는 닐라가 미니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해 가까운 아군과 경험치를 분배해 가지는 경우 분배로 잃은 경험치의 절반을 추가로 획득한다. 또한, 아군 챔피언에게서 받는 체력 회복과 보호막 효과가 20%만큼 증가하고, 가까운 아군이 자신에게 보호막이나 체력 회복 효과를 부여해도 닐라가 해당 효과를 받는다.

Q 스킬 ‘무형의 검’은 일직선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적에게 스킬이 적중하면 닐라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공격이 원뿔 범위에 추가 피해를 주는 범위기로 변경된다. 또한, 패시브 능력으로 챔피언에 입힌 피해량에 비례한 회복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W 스킬 ‘승리의 장막’은 사용 시 잠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적의 모든 기본 공격을 회피한다. 스킬 시전 도중 아군 챔피언과 닿으면 해당 아군도 장막 효과를 얻는다.

E 스킬 ‘급류’는 대상 유닛을 뚫고 돌진해 정해진 거리를 이동하는 스킬로 이동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급류 사용 중 무형의 검(Q)을 사용하면 잠시 후 경로상에 파도가 밀려와 적에게 피해를 주고, 무형의 검 기본 공격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궁극기(R) ‘환희’는 채찍으로 주변 지역을 공격해 1차 물리 피해를 준 뒤 일정 시간 후 범위 내 적들을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광역 스킬이다. 입힌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회복량이 최대 체력을 초과하는 경우 보호막으로 전환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닐라’는 패시브를 통해 아군 서포터의 레벨을 빠르게 올린 뒤 초반 전령 싸움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며 “라인전과 더불어 중후반 한타 단계에서도 높은 생존력과 뛰어난 이동기로 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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