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분당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연면적 830평, 지상 5층 규모...서비스센터와 통합

BMW 코리아는 오는 18일 분당에 있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율동공원 앞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상 5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830평(2743.81m2)의 BMW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BMW 최대 딜러인 코오롱모터스에서 운영하며 차량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분당 전시장의 1층은 전시장 및 서비스 리셉션으로 제공되며, 2층은 기존 전시장 외 별도의 고성능 M카 라운지 및 특수 맞춤형 샘플 전시 공간인 인디비주얼(Individual) 라운지로 꾸며져 있다.

3층은 통합 부품 센터 및 고객 휴게실, 4, 5층은 일반정비 구역으로 나뉘어져 최첨단 정비시스템과 워크베이 12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분당 전시장 건물 내 위치한 BMW 서비스센터는 토요일에도 전일 근무 체제로 운영되며, 주말에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황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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