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플랜트, 프랑스식 디저트 '크렘블레' 선봬

입력 2009-03-17 10:16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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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프랑스식 디저트 크렘블레(푸딩 위에 캐러멜 입힌 것)를 빵 안에 넣어 만든 '마크 크렘블레(Mark Creme Brulee)'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마크 크렘블레(Mark Creme Brulee)'는 크렘블레 본연의 달콤함과 유기농 설탕으로 코팅된 바삭한 베이커리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가 미국 베이커리 전문지 Baking buyer(베이킹 바이어)에서 선정한 2008 베이커리상 수상을 기념해 선보이게 됐다.

크렘블레의 커스타드 푸딩에는 계란 및 합성첨가물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단맛과 느끼함을 훨씬 줄였다. 또한 베이커리를 튀긴 듯한 바삭함과 도넛의 쫄깃함, 크렘블레의 부드러운 크림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가격은 1개당 3200원이며, 현재 명동점, 강남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