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제주 패션 감성 ‘아일랜드프로젝트’ 팝업스토어 선봬

입력 2022-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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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프로젝트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제주 패션 전문 스토어인 ‘아일랜드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일랜드프로젝트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감귤 베어’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자 시작된 브랜드로, 제주시로 승격한 해를 기념하는 ‘JEJU 1995’를 슬로건으로 해 제주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이다. 현재 제주도에 2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처음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캐릭터 ‘감귤 베어’를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 상품을 단독으로 기획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우산, 엽서, 폰케이스 등의 잡화 상품을 비롯해 ‘제주아르방’과 ‘아일랜드프로젝트’가 콜라보레이션한 감귤젤리 등의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일랜드프로젝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감귤 부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매장 구성은 제주 감성에 맞췄다. 제주 감귤 농장 콘셉트로 전체 인테리어를 구성했으며, 감귤 컨테이너 박스 등을 활용해 제주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아일랜드프로젝트’의 메인 캐릭터인 ‘감귤 베어’ 인형을 입구에 배치하는 등 매장 전체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은 “MZ세대의 패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의 패션 감성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는 제주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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