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6일 동우가 육계시세 상승과 원가 하락이 예상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동우는 올해 물량기준으로 약 6400만수를 예상하고 있어 보수적으로 잡아도 당기 순이익 약 150억원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현재의 육계 수급과 가격을 감안할 때 회사 계획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1분기 실적도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관계사인 군산도시가의 지분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동우에 대한 투자는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