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C200은 세계적인 자동차 개발 추세인 CUV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콤팩트 도시형 친환경 자동차를 표방하고 있다"며 "또한 올 뉴 플랫폼(All New Platform) 기반으로 설계돼 세련된 도시형 스타일링과 소비자 중심의 사양을 갖춘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 CUV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C200'에는 새롭게 탄생한 2000cc 친환경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기민하고 민첩한 변속 성능을 자랑하는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최첨단 흡ㆍ배기 기술 시스템의 적용과 첨단 전자식 엔진 제어 방식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 및 최저 수준의 배출가스 수준을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 모터쇼에서는 '디젤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장착을 통해 친환경성을 극대화 하고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트도 함께 적용한 '에코(ECO)' 버전과,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강렬한 컬러로 외관을 완성한 '에어로(AERO)'버전 등 두 가지 모델로 관람객에게 선보여진다.
한편, 쌍용차는 서울 모터쇼에 1500㎡의 공간을 마련, 아름다운 직선과 곡선을 조합해 쌍용차 비상하는 기운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며, ▲SUV존 ▲콘셉트 카 존 등 다섯 개 테마별로 차별한 된 공간에 'C200' 컨셉트카, '카이런 디젤하이브리드' 등 총 12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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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09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야심작 'C200' 콘셉트카의 'ECO'버전 랜더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