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자회사 대동모빌리티의 자금 유치 소식에 장 막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동은 21일 오후 3시 17분 기준 전날보다 3.77%(45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국내 자본시장에서 약 1000억 원의 성장 자금을 유치한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등을 상대로 1000억 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자금조달)를 추진 중이다.
이는 회사 설립 후 첫 외부 자금 유치로 관련업계에선 사업 확대 및 재편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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