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가 국내 모 제약회사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대만 법인과도 수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약 200억 이상의 매출과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쓰리소프트측은 밝혔다.
한편 쓰리소프트는 13일 경북 성주에 소재하는 장뇌삼 재배법인인 제이에스바이오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리소프트 관계자는 "제이에스바이오는 경북 성주에 약200만㎡의 농장을 소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1550만주의 산삼을 보유하고 있고 회계법인의 가치산정을 통해 약730여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가운데 90% 해당하는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현재 법원에 현물출자를 위한 보고서를 제출해 인가를 받았으며, 현물출자 이후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판매를 위해 국내 모 제약회사와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일본, 대만 법인과도 수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약 200억 이상의 매출과 이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