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재고누적으로 휴무

입력 2009-03-11 16:45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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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의 광주, 곡성, 평택공장이 수요부진에 따른 재고누적 등으로 오는 12일부터 5일간 또 휴무에 들어간다.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자동차업계의 생산 감축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재고물량이 쌓이면서 실적이 악화돼 휴무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1일에도 3일간 휴무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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