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에 들어 있는 커피젤리는 해조류(Seaweeds)와 식물종자(Seed) 등의 천연 검(Gum)으로 만들어졌다.
이미 만들어진 젤리를 첨가한 것이 아니라 카페라떼 안에서 커피젤리가 순간 겔화되는 매일유업의 신공법을 사용, 진한 에스프레소 향이 살아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커피젤리의 부드러운 스트로우 빨림을 위해 마시기 쉬운 모양으로 담았고 일반 커피음료보다 넓은 7.5mm 스트로우를 사용, 스트로우를 빨면 진한 에스프레소의 향이 살이 있는 젤리가 입안 가득 퍼진다.
매일유업 박경배 홍보팀장은 "1997년 매일유업이 컵에 스트로우를 꽂아 길거리에서 마시는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도입한 것처럼 이번에는 마시며 씹어먹는 커피 출시로 새로운 커피음료의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