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화이트데이 상품 막바지 할인행사

입력 2009-03-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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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가 성큼 다가오면서 온라인몰에서 화이트데이 상품 막바지 할인행사가 한창이다.

GS이숍은 '화이트데이 꽃 배달 기획전'을 통해 화이트데이 선물을 최고 43%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부 상품은 수도권에 한해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핑크 장비로 꾸며진 '앤드플라워 꽃바구니'(35% 할인가 3만5900원)와 곰인형, 수제 초콜렛, 장미 한송이가 포함된 '화이트데이 특별패키지'(30% 할인가 3만100원), 장미, 소국, 금사철 등으로 꾸며진 '큐티 프로방스 꽃바구니'(35%할인가 2만8900)등의 상품은 화이트데이 오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다.

디앤샵은 꽃바구니와 캔디를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다. 핑크와 라벤더 컬러 '클래식 퍼플핑크 꽃바구니'는 4만4000원(정가 5만5000원)에, '클래식 레드 꽃바구니와 케익 세트' 상품은 5만9500원(정가 7만원)에 판매한다.

화이트데이 당일에 배송되는 '캔디쵸콜렛 세트상품'(4만5000원) 구입시 5000원 핸드폰 무료 통화권도 증정한다.

CJ몰은 화이트데이 선물용 꽃바구니를 최고 4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붉은 장미와 핑크 톤 소국으로 장식한 '큐티 레드핑크 꽃바구니'는 2만7900원(정가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서울ㆍ경기지역에 한해 당일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 마음훔치기' 기획전을 열고 메시지 카드와 리본글씨를 작성해주는 '데이지+케익 꽃바구니' 서비스 상품을 3만6000원에 판매한다.

옥션도 꽃바구니 당일 배송(일부 상품은 서울, 수도권 지역에 한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앤드그린데코의 '오페라 꽃바구니 세트'(3만5200원)를 구입하면 장미바구니에 메시지카드, 리본에 글씨를 새겨 배송완료 후 주문자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준다.

GS이숍 안윤환MD는 "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이 클릭 한 번으로도 만족스러운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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