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저소득층 자녀에 초고속인터넷 지원

입력 2009-03-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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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에 초고속인터넷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파워콤은 2011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일정한 자격조건에 의거해 선정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일정액 감면한 요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LG파워콤이 지원하는 서비스는 100Mbps급 엑스피드 광랜으로 약정 기간없이 월 이용요금 1만87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게 되며 관할 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을 대신해 이용요금을 납부함으로써 대상자들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대상자가 엑스피드 광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할 경우 10Mbps급 엑스피드 프라임을 같은 요금으로 지원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저소득층 자녀 초고속인터넷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저소득층에 생활필수품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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