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저소득층 자녀 가정에 초고속인터넷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브로드밴드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협력해 전국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저소득층 자녀 가정에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국민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11년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자녀 가정에 초고속인터넷 100M급 광랜 서비스를 현행 요금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며 관할 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신해 이용 요금 전액을 납부하게 된다.
해당 청소년은 각 학교에 배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한권희 영업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