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고객안심' 광고 캠페인 선보여

입력 2009-03-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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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브랜드 '119머니' 출시 앞둬

HK상호저축은행이 '고객안심'을 주제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지난 6일부터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신용대출 전문브랜드 '119머니' 출시를 앞두고 표정변화를 통해 비금융권 대부업체 사용으로 신용등급 하락과 불법추심에 피해받는 고객이 '119머니'로 안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HK저축은행은 이번 신규 TV광고 방영과 함께 당행의 신용대출브랜드를 '119머니'로 통합해 전문신용대출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입장이다.

'119머니'는 HK저축은행의 전문신용대출 브랜드로 최소 100만원에서 4000만원 대출한도로 각 신용등급에 따라 7.9∼49%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4년까지이며 취급수수료는 7.9∼45.9% 금리에 해당되는 고객에게만 2.5%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약정기일 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

HK저축은행 PL사업실 채정우 본부장은 "이번 '119머니' 광고는 대부업 이용 우량고객과 대부업체 사용으로 피해를 입어온 고객들이 안심할만한 브랜드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하며, "HK저축은행은 믿을만한 신용대출 브랜드인 '119머니'를 통해 차별화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고객불만에 대한 전담팀을 구축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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