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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성범죄DNA 기승...역겹다"....잇단 추문 겨냥 총공세

입력 2022-05-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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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비위 사건으로 제명된 박완주 의원과 관련해 민주당의 입장을 밝히고 공식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박완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잇따른 성추문 의혹에 대해 총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박완주 의원의 성범죄 사건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2차 가해 정황"이라며 "사직서를 조작까지 하면서 피해 여성을 해고하려 했다니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허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일과성 제명 조치로 대충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규정한 대로 '심각한 수준의 성범죄'"라며 "민주당은 사건의 실체는 물론 2차 가해와 은폐 의혹의 진상을 철저하게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물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이 과거의 성 비위 사건으로 여러 차례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는데 또다시 계속해서 이런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반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런 행태들이 되게 역겹다"고 질타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의원은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에서 박원순·오거돈·안희정을 관통하면서 이어져 온 성범죄 DNA는 개선되기는커녕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성범죄의 전문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미루는 것을 두고 "그러잖아도 민주당 내에서 성범죄 의혹이 연달아 터지며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면서 "민주당이 몽니 정치를 계속한다면 민심은 멀어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견제도 잇따랐다.

김기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전과 4범에 무상연애 의혹에 연루된 분이고 대장동 비리 게이트의 핵심이라고 지목된 사람"이라면서 "이번에 다시 전략공천을 받은 것이야말로 민주당의 집단적 도덕 불감증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권 원내대표는 경기도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가리켜 "지난 5년 실패한 경제관료가 무슨 자격으로 경기도지사 사절을 달라고 하느냐"라면서 "조국 전 장관처럼 날마다 모순의 어록을 쓰고 계시는 분이 무슨 자격으로 출마하셨느냐"라고 되물었다.

허 대변인은 "성범죄 사건 발생 당시 민주당의 당 대표는 이번에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라면서 "송영길 후보는 박 의원의 성범죄 사건에 대해 알았다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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